본문 바로가기
영상이야기

KBS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팀 문화재 훼손 및 기본정보에 대해 알아볼께요.

by 서툰광대 2025. 1. 3.
반응형
반응형

최근 KBS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팀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병산서원에서 촬영 중 문화재를 훼손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개요: 2024년 12월 30일, KBS 드라마 제작팀은 사전 허가를 받고 병산서원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소품 설치 과정에서 만대루와 서원 기둥에 못을 박는 행위가 목격되었고, 이는 문화재 훼손으로 이어졌습니다.

관련뉴스보기

 

문화재 훼손의 심각성: 병산서원은 사적 제260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문화유산법에 따르면, 문화재에 대한 훼손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촬영 허가 시에도 이러한 조건이 명시되었으나, 제작팀의 부주의로 인해 훼손이 발생했습니다.

 

KBS의 대응: 사건이 알려진 후, KBS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사과문에서 KBS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정확한 사태 파악과 복구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드라마 관계자가 병산서원 측과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복구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향후 조치: 안동시 문화유산과는 현장 점검을 통해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으며, 추가 조치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추가 피해 상황에 대해서도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기본 정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로맨스 판타지 작품으로, 소설 속 엑스트라인 백작 영애 리플리로 빙의된 여주인공이 전생에 경험하지 못한 귀족의 화려하고 풍족한 삶을 만끽하려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웹툰은 2025년 상반기에 KBS에서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며,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정보:

  •   장르: 가상역사극, 판타지 사극 로맨스
  •   방송 시간: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   방송 기간: 2025년 상반기 예정
  •   방송 횟수: 12부작
  •   주요 출연진:
    •   서현: 소설 속 지분 하나 없는 단역이지만 신분과 재력을 겸비한 시대의 금수저인 차선책 역
    •   옥택연: 소설 속 남자주인공인 경성군 이번 역

이 드라마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소설 속 단역에 깃들면서 시작되는 로맨스 판타지로, 주인공이 소설 최강 집착 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원작 웹툰은 네이버 웹툰에서 '티바', 'MSG', '황도톨' 작가가 참여하여 완결되었으며, 총 103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만화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웹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